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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정보

강아지가 물을 잘 안마실 때 해본 방법 4가지 강아지음수량 늘리기

by 치와와단비 2026. 8. 27.

안녕하세요, 치와와단비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까 가끔 밥은 잘 먹는데 물그릇에는 관심이 없는 날이 있습니다.

저도 단비를 키우면서 물을 잘 안 마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아본 적이 많았습니다. 걱정도 되었죠. 

처음에는 물을 적게 마시는 것만 보고 걱정했는데, 지켜보니 물그릇의 위치나 재질, 물의 온도처럼 사소한 부분에도 반응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비를 키우면서 물을 잘 안마실 때 직접 해본 방법 7가지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강아지 하루 음수량은 어느 정도일까?

먼저 강아지의 물 섭취량은 체중뿐 아니라 사료 종류, 활동량, 날씨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약 44~66mL/kg 정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kg 강아지는 약 132~198mL, 5kg 강아지는 약 220~330mL 정도입니다.

다만 습식사료나 화식을 먹는 강아지는 음식 자체에서 수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물그릇에서 마시는 양이 적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더운 날이나 산책량이 많은 날에는 음수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해진 숫자만 보기보다는 평소 우리 강아지가 얼마나 마시는지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리 kg대비 어느 정도의 물을 마셔야 적당한지 알아두면 꽤나 유용합니다. 

 



1. 물그릇 재질과 위치를 바꿔보기


제가 가장 먼저 바꿔본 것은 물그릇이었습니다.
강아지마다 선호하는 재질이나 모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스테인리스, 세라믹 등 여러 종류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단비는 너무 깊거나 좁은 그릇보다는 최대한 단비에거 적당히 넓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그릇을 더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물그릇 위치도 바꿔봤습니다. 사람이 계속 지나다니는 통로보다는 단비가 편하게 쉬는 공간 가까이에 두고, 자주 머무는 곳에 물그릇을 추가했습니다.
무엇보다 물그릇은 깨끗하게 관리하고 물도 자주 새로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사료에 물을 조금 섞어보기

 

건사료를 먹는 강아지라면 사료에 물을 조금 섞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단비 사료에 물을 부어봤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식감이 달라져서인지 오히려 먹기를 망설이더라고요.

그래서 이후에는 물을 아주 조금만 넣거나 수분이 많은 습식사료를 활용했습니다.
습식사료는 음식 자체의 수분 함량이 높아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사료에 습식사료를 추가한다면 전체 급여량과 칼로리를 함께 조절해야 합니다.

 

 

3. 물 온도를 바꿔보기

강아지가 물을 잘 안 마실 때 생각보다 간단했던 방법이 물 온도를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날에는 시원한 물을 잘 마시고, 또 어떤 날에는 실온에 가까운 물을 더 편하게 마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물을 잘 안 마시는 날에는 물 온도를 조금씩 바꿔보면서 어떤 온도를 선호하는지 확인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라면 흐르는 물에 관심을 보일 수도 있어 반려동물용 자동 급수기를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더라구요. 



4. 산책 후 물 마시는 습관 만들기

산책이나 놀이 후에는 자연스럽게 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산책을 다녀오면 바로 깨끗한 물을 준비해주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활동 후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반복하다 보니 산책 후 물그릇을 찾는 모습도 조금씩 익숙해졌습니다.

단비는 특히 산책 도중에 물을 많이 찾는 편이라서 산책 중에 음수량을 늘려주는 편입니다. 


 갑자기 물을 안 마신다면 주의하세요

평소보다 조금 적게 마시는 것과 갑자기 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 것은 다르게 봐야 합니다.

특히 밥을 함께 먹지 않거나 구토와 설사, 무기력, 소변량 감소, 잇몸이 건조하거나 끈적이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동물병원에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갑자기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고 소변량까지 증가하는 경우도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의 평소 음수량을 알아두기


결국 강아지가 물을 잘 안 마실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다른 강아지와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강아지의 평소 기준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저는 단비의 체중을 기준으로 대략적인 음수량을 확인하고, 평소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와 소변 상태, 식사량을 함께 관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갑자기 음수량이 크게 변했다면 단순한 취향 문제로 넘기지 말고 건강 상태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갑작스러운 변화나 강제성보다는 차근차근 습관을 바꿔주거나 천천히 변화를 주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것 같더라구요. 모든 보호자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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